링크드인(Linkedin) 활용하기

링크드인 소개

 

링크드인은 직장인들의 SNS로써 구인/구직을 이어주고 이제는 기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성장한 메이저 기업이다.

2016년에 무려 30조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었다.

 

https://kr.linkedin.com/

LinkedIn 대한민국: 로그인 또는 회원 가입

 

직장인으로써 활용

 

 

나의 경우 링크드인을 알고 있었고 회원가입은 했었으나 이직생각이 없어 프로필을 업데이트 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를 계기로 대이직의 시대가 열렸고 미뤄두었는 프로필과 경력을 상세하게 영문으로 업데이트하고 자격도 링크드인에서 인증을 받아 표기를 해두었다. 귀찮은 작업이었지만 한번 날 잡고 제대로 작성할 필요가 있다.

 

1. 구직 중으로 상태 변경을 해두었는데 종종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평소 잘 읽지도 않고 알람도 꺼둔 이메일이 아닌 링크트인 앱내 메세지로 연락이 오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카톡같이 간편하게 협의하고 자료를 받아볼 수 있기에 연락이 부담도 없고 매우 편했다.

또한 채용공고 탭에서는 맞춤 추천을 해주므로 한번씩 훑어보며 마켓 분위기를 확인해 보자.

 

더 이상 이직을 쉬쉬하며 조심스럽게 비밀작전 처럼 할 필요가 없다. 링크드인에서 활동하는 헤드헌터가 잘 정리된 내 프로필과 경력을 확인하고 1차적으로 매칭을 해주기 때문인다. 

몇 가지 포지션을 확인했으나 맞지않아 진행하지는 않았다.

 

2. 꼭 이직 뿐만 아니라 내 프로필과 경력을 확인하고 컨설팅이나 인력 소개 의뢰도 들어온다. 다시 한번 프로필과 경력을 잘 작성해 놓아야 하는 이유다. 내 경력에 맞는 건별 컨설팅, 인터뷰 등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심심치 않게 생긴다. 몇 번 연락을 받았으나 잠시 고민하는 사이에 인기가 많아 기회를 놓쳤다;; 다음에는 일단 콜 부터 해야지..

 

3. 최근에는 기업들이 홍보 수단으로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관심있는 기업들을 다 팔로우 하면 해당 기업의 새로운 뉴스가 피드로 올라온다. 적극적으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도 달면서 활동하면 언제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가 연락을 줄 지 모르는 일이다.

 

마무리

링크드인 활동자체가 인스타그램 처럼 간편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한번씩 둘러보면서 인사이트도 얻고 관심업계 동향도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꼭 프로필과 경력사항을 상세하게 업데이트 하고, 증명사진도 예쁘게 찍어서 등록하자. 특히 해외취업이나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원한다면 필수 플랫폼이다.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더면 보다 많은 오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