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영화보는 방법

코로나 후 인플레이션과 극장의 몰락으로 궁여지책으로 객단가를 높이며 평일에도 이제 15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따라서 영화선택은 신중해지고 제작사는 쫄아서 될것만 만드니 시장은 축소되고 노답인 상황이다..

여튼 우리는 조금이라도 싼가격에 영화를 보고 다양한 할인 방법들을 찾고 있다. 아래는 내가 사용하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당근마켓과 시리즈온을 제일 선호한다ㅎ

1. 통신사 멤버쉽 << 알뜰폰이라 해당없음.

2. 당근마켓 대리 예매 << 꽤 괜찮음. 가격이 5천원 ~ 9천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사기라고 해도 큰 리스크는 없다. 나도 자주 이용한다. 다만 예매 후 환불이나 시간변경 어려움

3. 네이버플러스 멤버쉽(4900원) 가입되어 있다면 ”시리즈온“ 월 1회 최신영화 쿠폰 지급 << OTT출시 보다 빠르게 상영중인 최신영화를 플랫폼 상에서 월 1회 볼수 있는 쿠폰을 받는다. 막 상영한 영화는 아니고 OTT 출시보다 더 빠르게 볼 수 있는 듯하다. 개봉중인 모든 영화가 다 올라오는 것은 아님.

 

 

4. 카카오톡 오픈채팅 대리예매 << 오랬동안 친구추가해서 예매했던 사람이 있음. 코로나 이후 영화를 잘 안봐서 최근엔 이용하지 않았는데 보통 7500원 정도에 예매를 해주었음. 관련 종사자 이거나 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인듯 하였다.

5. 헌혈의 집 : 영화티켓 2장 또는 영화표 1장+스벅 기프티콘 1장 정도 줌.

6. 조조할인 및 문화의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17~21시) : 일반관 기준 각 1만원 / 7천원 수준

7. 한국영상자료원(상암동) : 무료이지만 시중 극장의 최신영화는 아니며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니 극장이 가고 싶고 주머니는 가벼울 때 한번 상영중인 영화를 확인하고 방문해보자.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schedule

상영일정 - 한국영상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