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의 계절 feat.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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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DIY

수박의 계절 feat. 보관법

by 노마드 리 2023. 6. 15.

바야흐로 수박의 계절이 왔다.
수박사서 사각형으로 열맞춰 잘라 도시락으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최근 쓱에서 장바구니 쿠폰 1만원을 뿌려 5-6 kg을 무료배송으로 6천원에 먹을 수 있었다. (정가 16000원)

어제는 마켓컬리 랜덤쿠폰 8천원 획득으로 6키로 이상 수박을 배송포함 9천원에 구입했다.

만원이상 수박은 손이 나가질 않는다. 가끔 집근처 과일가게나 수박차가 왔을 때 만원 미만이면 냉큼 집어서 온다.

<수박 도시락>

이렇게 잘라 한강가서 돗자리 펴고 먹으면 레알 꿀맛…

 


유튜브에 수박 써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절단 방법>


최근에는 위 방법 으로 도전하고 있다.

남는 김치통이나 다이소에서 대용량 밀폐용기 몇개 사다가 한방에 썰어 놓으면 2일이면 다 먹는 것 같다. 수박 안먹을 때엔 눅눅해지지 않게 먹는 김 통으로 써도 좋다.

수박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줄 알고 공간이 없어 구매를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상온에 1-2일 통수박 째로 두어도 상관은 없다.

가격이 혹하더라도 절단한 수박은 세균이 생기기 때문에 우선 절단 수박은 피하는게 좋다. 가격 때문에 언제 절단되지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먹고 남은 수박은 절대 랩으로 감싸지 말고 깍둑썰기하여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아니면 잘게 갈아 쥬스를 만들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새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아래 관련 기사를 참고하자.

 

남은 수박 랩 씌워 보관하다가 식중독 위험… 정말일까? [불량음식]

가정에서 수박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선 수박을 절단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고, 랩을 씌워 보관하는 것 보단 조각 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수박

health.chosun.com


주머니가 가볍더라도 쿠폰들을 잘 사용해 건강하게 올여름 수박충전을 계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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