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온라인셀러에 도전하고 있다.
사업자 등록 후 오픈마켓에 사업자정보가 올라가고 판매자 연락처를 등재하여야 하는데 개인번호를 등록하면 본업에 지장도 있고 불편한 점이 많을 것 같아 부업용 번호를 만들기로 했다.
아래 3가지 방법이 있다.
1. 공기계 구해서 별도 폰 만들기
: 가장 분명한 방법이지만 폰2개 들고 다니면 충전도 그렇고 너무 불편할 것 같아 패스~!!
2. 070번호 연결해주는 서비스; 아톡
: ‘아톡’이란 월간구독서비스 가입하면 2200원에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임대해주고 내 휴대폰으로 수신할 수 있다. 발신은 충전금을 넣고 사용하는 식이다. 추가요금도 그렇고 불편할 것 같아서 패스…
3. eSIM 활용
: 2번의 옵션도 있지만 결국 eSIM을 사용하는데는 알뜰폰 행사요금으로 통화문자 무제한 7GB+1Mbps ‘0‘원을 계약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마케팅이 6월에 끝나기 때문에 괜찮은 요금제가 많아 수월하게 선택할 수 있었다.
별도 물리 유심 슬롯에 장착없이 없이 온라인개통 후 바로 큐알코드로 eSIM을 다운받아 쓰면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고 해외여행 갈 때도 번거롭게 핀으로 심카드 뺏다꼈다 할 필요없다.
(왜 이런 좋은 것들은 우리나라는 계속 늦냐…이러니 콜라파고스 소리를…)
알뜰폰에서 eSIM요금제를 출시하는 통신사를 추려내는 방법은 모두요 알뜰폰 비교 사이트에서 ’필터‘에서 eSIM을 선택해주면 된다.
https://www.moyoplan.com/plans
알뜰폰 요금제 비교 | 모요, 모두의요금제
알뜰폰 요금제를 조건에 맞게 검색하고 비교해 보세요. 데이터, 통화, 소진 시 속도, 가격, 부가서비스 등 원하는 조건으로 필터해서 찾아보세요
www.moyoplan.com
덧붙이자면, 알뜰폰은 여러차례 포스팅을 했었지만 특히 반기 마케팅이 마감되는 6월 12월에는 정말 좋은 요금제가 넘쳐난다.
나의 경우 번호가 3개인데, 3개다 알뜰폰이며 총합 요금이 2200원이다. 메인회선이 빵빵하여 와이파이는 절대 켜지도 않는다.
1. 메인회선 : 11GB(매월)+150GB(매월)+2G(매일)+3mbps(LTE 초과 시)+통화/문자 무제한 <<< 0원
2. 보조회선(부업용) : 7GB+1Mbps+통화/문자 무제한 <<< 0원
3. 테블릿 : 10GB/200분 통화가능 <<< 2200원
7개월 정도 한시적인 요금이지만 만기될 즈음 알람을 걸어놓고 다른 요금으로 번호이동을 하면된다. 인터넷으로 10분안에 신청가능하고 물리유심의 경우 택배로 집/회사까지 무료로 가져다 준다.
3만원 가량의 마트상품권도 종종 지급한다…안할 이유가 없다.
단점이라면 위급 시 위치추적이 안되었던 것인데 업체들이 영세하여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관련 법이 발의된다고 하며 일부 경찰청과 검찰에서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각지대를 좁혀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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